스캐넷체인(Scanetchain)은 넴(NEM)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된 세계 최초의 실제 상용화된 블록체인 증강현실(AR) 서비스입니다. 이 혁신적인 서비스는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담다(The world, beyond your eyes)’라는 모토 아래 개발되었으며, 사용자들이 주변의 모든 사물을 AR 스캔을 통해 즉시 매칭된 온라인 콘텐츠나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게 합니다.
등장 배경: AR 산업의 급성장
AR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ICT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IT 기업들의 투자 붐에 힘입어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와 함께 새로운 서비스 수익 창출에 대한 기대가 AR 산업의 성장을 더욱 촉진하고 있습니다. AR 산업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1,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주요 인물: 데이비드 함(David Ham)
스캐넷체인의 성공적인 런칭과 발전 뒤에는 데이비드 함 대표의 리더십이 있습니다. 데이비드 함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 사업의 글로벌 총괄을 맡은 경험을 비롯해 SK Planet 11번가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스캐넷체인의 특징
스캐넷체인은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용화 서비스로 설계되었습니다. 광고 영상이나 광고판을 AR 스캔을 통해 시청하고,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온·오프라인 광고 배너가 모두 연동되며, 파트너사에도 API 형태로 제공되어 빠르게 확장될 수 있습니다.
구조와 서비스
스캐넷체인의 핵심 구조는 넴(NEM)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증강현실 블록체인 분산 원장 기술인 **스캔렛저(ScanLedger)**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콘텐츠와 결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캐넷체인 계정
스캐넷체인에서는 사용자 계정, 광고주 계정, 판매자 계정 등 다양한 유형의 계정을 지원합니다. 각 계정 생성 시에는 넴(NEM)의 아포스티유 계정이 함께 생성되어, 콘텐츠 저작권 자동공증과 소유권 관리에 사용됩니다.
모자이크 시스템과 저작권 자동 공증 시스템
넴의 모자이크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자산을 대표할 수 있는 모자이크를 발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자동 공증 시스템은 사용자가 업로드한 콘텐츠의 저작권을 자동으로 공증하며, 공증된 콘텐츠는 소유자가 가격을 직접 책정하여 판매할 수 있습니다.
상품 위조 방지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넴 네임스페이스
스캐넷체인은 상품 위조를 방지하고 판매자의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해 넴 네임스페이스 시스템을 활용합니다. 판매자는 고유한 네임스페이스를 통해 제품의 진위를 증명하고, 제품의 히스토리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SWC 토큰과 인사이트
SWC토큰은 스캐넷체인의 자체 발행 암호화폐로, 네트워크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구매하거나 광고를 보고 보상을 받는 데 사용됩니다. **인사이트(inxight)**는 스캐넷체인의 증강현실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AR을 통해 실제 물리적 대상을 스캔하고 관련 정보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로드맵과 전망
스캐넷체인은 2017년 시장 조사와 팀 구성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백서를 완성하고 프라이빗세일과 프리세일을 진행했습니다. 2019년에는 스캐넷체인 블록체인 증강현실 소셜 글로벌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2020년에는 전 세계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스캐넷체인은 증강현실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향후 AR 산업과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